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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리그(비시즌)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최충연 음주운전 스프링캠프제외

지난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 새로운 각오로 20시즌을 준비하던 삼성라이온즈

29일 KBO리그 20시즌 스프링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출국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시즌 마운드에서 큰역할을 기대했던 최충연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충연은 24일 오저 2시 대구시내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현재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죠

 

스프링캠프출국을 불과 5일정도 남겨두고 벌어진 일이다

작년 시즌 시작전 LG트윈스 윤대영과 비슷한 경우라고 할수있고 다른 점은 취소와 정지차이 입니다

 

 

최충연같은 경우 지금 비난을 받는 이유는 당연히 음주운전때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해마다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관련법까지 생기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음주운전에 대해

대중들의 시선이 싸늘하기때문이죠

 

또다른 이유는 삼성라이온즈의 음주운전 사고가 또 한번 발생했다는 것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시즌 누가 뭐라그래도 영구결변 0순위었고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떠날수 있었던 레전드 박한이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시즌도중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커리어를 마감하게 되었죠

물론 술을 마시고 바로 운전한건 아니지만 이유가 어찌됐든 책임을 지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오로지 삼성라이온즈에서만 뛰었고 삼성밖에 모르고 헌신하여 착한FA라는 평까지 들으며

삼성라이온즈 팬들이 좋아했던 프렌차이즈선수를 떠나보내고 일년도 되지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사고가 발생을 하였고 그선수가 마운드의 핵심선수로 꼽히고 있는 최충연이라는 것에 대해

팬들은 실망할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만큼 최충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컸다는 의미일수도 있겠죠??

항상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삼성마운드에서 빠질수 없는 선수로 성장을 했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뤘고 이번시즌 삼성팬뿐만 아니라 KBO리그팬들도 마찬가지로 기대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은 시즌을 위해 꼭 필요하고 일년 농사라고 할수있는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알수가 없게 되었죠

 

비시즌과 시즌 해마다 발생되는 음주운전사고 이과정에서 구단에서 할수있는 최고의 징계인 임의탈퇴와

본인의 의지대로 은퇴를 하게 되는 일도 발생이 되었지만 해마다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기분좋게 술을 마시는건 이해는 갑니다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으며 시즌을 준비하고 

시작을 하면서 한잔의 여유가 필요했겠습니까

 

하지만 그 한잔의 여유뒤에 행동이 선수생명과 바꿀정도로 중요한가를 먼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음주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선수생명까지 위태로운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을텐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KBO리그 팬으로써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어린선수 배테랑선수 상관없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되었으면 하고

 

아직 최충연선수 같은 경우 경찰조사와 구단과 KBO징계가 남아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고 

과연 팬들과 대중들이 납들할수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20시즌에는 더이상 사건 사고없이 시작이 되고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고

 

20시즌을 위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삼성라이온즈  좋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화이팅 했으면 합니다